복지뉴스 양천구, 노인시설 34곳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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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02 12:48 조회 562회 댓글 0건본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04.28 08:35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34곳 방문해 이용 어르신 600여 명 대상 흉부 X선 촬영 진행
결핵 유소견자는 객담검사 및 6개월 내 흉부 X선 재검, 확진 시 의료기관 무료 치료 연계
서울 양천구는 유병율과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방지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노인복지시설 34곳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결핵을 진단받은 신규환자의 51%는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결핵은 기저질환 등을 동반한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높다. 이에 구는 찾아가는 무료 검진을 통해 선제적으로 숨어있는 결핵환자를 발견해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기여하고자 한다.
검진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으로, 사전 안내를 통해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34곳을 전담검진팀이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을 실시하고, 판독 결과를 토대로 객담(가래) 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꼼꼼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양천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유소견자는 객담검사 및 6개월 내 흉부 X선 재검, 확진 시 의료기관 무료 치료 연계
서울 양천구는 유병율과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방지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노인복지시설 34곳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결핵을 진단받은 신규환자의 51%는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결핵은 기저질환 등을 동반한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높다. 이에 구는 찾아가는 무료 검진을 통해 선제적으로 숨어있는 결핵환자를 발견해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기여하고자 한다.
검진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으로, 사전 안내를 통해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34곳을 전담검진팀이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을 실시하고, 판독 결과를 토대로 객담(가래) 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꼼꼼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양천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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