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경북』 성주군 경로당, 100세 시대 위한 선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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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03 10:53 조회 513회 댓글 0건본문
이지선 기자 / 입력 : 2023/05/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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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시설개선에 박차
노인인구 35%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성주군은 100세 시대에 의미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 혁신을 위해 선제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금년에는 경로당 311개소에 총예산 29억을 편성해 운영비, 난방비 지원사업 외에 경로당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우선 지난해부터 사업비 21억으로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을 조성해 관내 88개소 경로당에 키오스크와 스마트TV를 설치했다.
첨단 미디어 기기를 활용해 1회 90개소 1천800명에게 비대면으로 체조·노래교실, 영양상담,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획기적인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서비스 제공 효율화에 기여한다.
또한 2023년 신규사업으로 안마의자를 렌탈해 42개소에 시범 설치했으며, 어르신의 편의증진으로 에어컨, TV, 냉장고 등 활성화 물품을 관내 경로당 84개소에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물 노후로 시설환경 개선의 필요가 있는 경로당 74개소에는 2억5천만원을 지원해 방수공사, 도배·장판교체 등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12개소에 5억 3천만원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5월부터 12월까지 등록경로당 279곳에 상시 이용어르신 대상의 행복경로당(밑반찬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삶을 제고코자 8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바 설치 등 경로당 건강안전증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노인여가복지의 중심시설인 경로당에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편리하고 안전한 공동생활공간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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