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경북』 의성군보건소, 치매보듬마을 3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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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02 12:28 조회 560회 댓글 0건본문
탑리2리ㆍ삼산1리ㆍ서부1리
맞춤형 서비스 지속적 지원
박세명 기자 / sss0083@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26일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가 치매환자 수, 주민 참여도 등 다양한 사안을 고려해 치매보듬마을 3곳(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의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관심과 돌봄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13일 비안면 서부1리 치매보듬마을 대상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과 연계 소방안전·응급상황 대처방법, 금융사기 등 피해사례와 예방법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치메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보듬걷기공간 및 환경정비, 치매인식개선 홍보, 노인복지관 연계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청환 소장은 "치매보듬마을지정·운영을 통해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바탕, 지역사회 돌봄과 보살핌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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