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생일축하 받은 어르신… 얼굴엔 즐거운 웃음꽃 가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03 12:11 조회 527회 댓글 0건본문
- 승인 2023년 05월 02일 18시 29분
[복지공감신문-홍성]
사회복지법인 수덕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일 복지관 강당에서 4월 생신을 맞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진행했다<사진>.
행사 당일 생일을 맞이한 회원님들의 축하 케잌은 뚜레쥬르 홍성점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생신축하 공연으로는 홍성군 레크이에이션협회 김동남 협회장의 진행으로 아코디언 연주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생신잔치를 통해 생신을 맞이하신 회원님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웃음꽃이 피었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생신잔치를 준비한 복지관 직원 및 봉사자들도 모두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면서 흐뭇해 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의 본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윤주열 명예기자
["생명 존중 문화 확산 기여해 뿌듯"]
홍성군 보건소 건강관리과 생명사랑팀에서는 우울 독거노인, 자살시도자 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23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홍성군 관내 거주중인 65세이상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노인, 우울환자, 자살시도자, 자살유족, 장애인, 빈곤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외 외 관내 총 18개 기관 및 단체가 멘토로 활동한다.
멘토로 활동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뒤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이 보내는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결하는 일을 하게 된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이란 대상자에게 1:1 멘토링을 통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이다.
주 1회(1시간 이상) 가정방문 또는 주 2회(회당 10분 이상) 이상 전화 상담을 통해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제공 등 정서적 지원과 심리상태 및 식사여부, 외부활동 등 대상자의 상태 확인 후 멘토링 상담일지 작성을 통한 꾸준한 관리와 필요 시 보건복지서비스 등 필요서비스 연계도 병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우울감을 사업 전, 중, 후로 검사를 통한 변화 등을 살피게 된다.
2022년 자살예방 사업에 참여하였던 봉사자 이모 씨는 "어르신이 우울감이나 외로움이 심한 자살 고위험군에 속하셨으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우울감, 외로움, 자살 생각이 감소되심을 느꼈다"며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노인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확산에 기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하게 되는 우울증은 노화에 따른 여러 가지 스트레스의 요인이 된다. 배우자나 주변인의 죽음에 따른 외로움 및 소외감, 갖가지 질병으로 인한 고통, 죽음에 대한 두려 움, 경제사정의 악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뜨개질 등의 취미 활동이 중요하며,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에서 관심을 기울여 독거노인들이 심각한 우울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강희 명예기자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행사 당일 생일을 맞이한 회원님들의 축하 케잌은 뚜레쥬르 홍성점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생신축하 공연으로는 홍성군 레크이에이션협회 김동남 협회장의 진행으로 아코디언 연주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생신잔치를 통해 생신을 맞이하신 회원님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웃음꽃이 피었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생신잔치를 준비한 복지관 직원 및 봉사자들도 모두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면서 흐뭇해 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의 본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윤주열 명예기자
["생명 존중 문화 확산 기여해 뿌듯"]
홍성군 보건소 건강관리과 생명사랑팀에서는 우울 독거노인, 자살시도자 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23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홍성군 관내 거주중인 65세이상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노인, 우울환자, 자살시도자, 자살유족, 장애인, 빈곤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외 외 관내 총 18개 기관 및 단체가 멘토로 활동한다.
멘토로 활동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뒤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이 보내는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결하는 일을 하게 된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이란 대상자에게 1:1 멘토링을 통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이다.
주 1회(1시간 이상) 가정방문 또는 주 2회(회당 10분 이상) 이상 전화 상담을 통해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제공 등 정서적 지원과 심리상태 및 식사여부, 외부활동 등 대상자의 상태 확인 후 멘토링 상담일지 작성을 통한 꾸준한 관리와 필요 시 보건복지서비스 등 필요서비스 연계도 병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우울감을 사업 전, 중, 후로 검사를 통한 변화 등을 살피게 된다.
2022년 자살예방 사업에 참여하였던 봉사자 이모 씨는 "어르신이 우울감이나 외로움이 심한 자살 고위험군에 속하셨으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우울감, 외로움, 자살 생각이 감소되심을 느꼈다"며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노인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확산에 기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하게 되는 우울증은 노화에 따른 여러 가지 스트레스의 요인이 된다. 배우자나 주변인의 죽음에 따른 외로움 및 소외감, 갖가지 질병으로 인한 고통, 죽음에 대한 두려 움, 경제사정의 악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뜨개질 등의 취미 활동이 중요하며,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에서 관심을 기울여 독거노인들이 심각한 우울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강희 명예기자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