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원주 북원노인종합복지관 본격 운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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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4-25 10:09 조회 567회 댓글 0건본문
입력 : 2023-04-24 15:55:56 (11면)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다음달 16일 준공식
“북부권 문화·휴식 인프라 자리매김될 것”
【원주】원주에서 두번째 노인복지시설이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이 다음달 1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이날 오후 2시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옆에서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준공식을 진행한다. 원주시 민·관 협력사업인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총 사업비 114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873㎡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건강관리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사무실, 스마트 체험존, 방송 스튜디오 등을 갖춰 복지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융합 공간으로 활용된다.
앞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했다. 특히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북부권의 문화·휴식 인프라 부분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뿐만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또 사랑받는 편안한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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