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경북』 경주시,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확대 시행…4억1177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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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4-21 11:02 조회 499회 댓글 0건본문
- 황기환 기자
- 승인 2023년 04월 17일 17시 20분
- 지면게재일 2023년 04월 18일 화요일
(경주시가 올해 말까지 4억 1177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경로당 633곳에 월 2회씩 밑반찬을 지원키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지역의 한 경로당에 배달된 밑반찬을 보고 있는 어르신들 모습. 경주시)
경주시는 4억 1177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등록경로당 633곳을 대상으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인한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처음 사업을 도입한 시는 그간 어르신들의 수요와 호응도, 사업기간, 지원횟수 등을 고려해 전년도 대비 사업비를 4배 증액해 확대 시행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조리사와 자활참여자 등 총 10명을 채용해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을 담당한다.
반찬은 회당 12인분 기준으로 3종류의 반찬을 경로당별 월 2회, 연간 16회 제공하며, 포장된 반찬은 읍면동별 경로당 요일을 지정해 신선도 유지 가능한 냉동탑차로 배달된다.
특히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필수 요건으로 했으며, 봄·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업장도 상시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또 시는 매년 경로당마다 정부양곡을 연간 5~6포 지원하고 있어,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과 더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반찬 준비의 부담을 줄여 주고 경로당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금택 노인복지과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더 나아가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안녕을 두루 살펴, 노인행복을 실현하는 경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이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인한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처음 사업을 도입한 시는 그간 어르신들의 수요와 호응도, 사업기간, 지원횟수 등을 고려해 전년도 대비 사업비를 4배 증액해 확대 시행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조리사와 자활참여자 등 총 10명을 채용해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을 담당한다.
반찬은 회당 12인분 기준으로 3종류의 반찬을 경로당별 월 2회, 연간 16회 제공하며, 포장된 반찬은 읍면동별 경로당 요일을 지정해 신선도 유지 가능한 냉동탑차로 배달된다.
특히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필수 요건으로 했으며, 봄·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업장도 상시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또 시는 매년 경로당마다 정부양곡을 연간 5~6포 지원하고 있어,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과 더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반찬 준비의 부담을 줄여 주고 경로당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금택 노인복지과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더 나아가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안녕을 두루 살펴, 노인행복을 실현하는 경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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