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독거노인-MZ세대의 요리 나눔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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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4-20 10:21 조회 581회 댓글 0건본문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4.18 10:04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역사회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힐리버리 IN 춘천(이하 힐리버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약 2,000만원을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힐리버리 IN 춘천’ 사업은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힐리버리는 ‘healing+recovery+delivery’의 합성어로 노인과 MZ세대가 함께 도시락을 만들고, 이 도시락을 시민들에게 배달하며 프로젝트 참여자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17일, 오늘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는 ‘힐리버리’ 발대식이 마련되었다. 참여자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위한 OT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Korea Legacy Committee 강원대 지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힐리 버리 사업은 대학생 봉사단 10명과 독거노인 10명이 참여하게 된다.
노인과 MZ세대는 매월 함께 도시락을 만들게 되며 시민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는다. 이 도시락 꾸러미는 응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되며, 제작부터 전달하는 모든 과정을 짧은 영상(숏폼)으로 제작하여, 더 많은 사람의 노인 인식개선을 돕는 홍보활동도 이어진다.
김소영 관장은 “힐리버리는 ‘요리’라는 아이템을 통해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교감하고 노인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한다. 나아가 함께 만든 도시락을 또 다른 시민의 힐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다른 유사 사업과의 차별점을 가진다. 또한, 요즘 젊은 세대는 숏폼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만큼, 이 일련의 프로젝트 과정들이 영상으로 잘 담겨 더 많은 청년이 부정적인 노인 인식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나아가, 고령친화도시 춘천이 되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힐리버리 사업은 이 밖에도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춘천 지역사회 지역의 대학교를 방문하여 ‘청년이 생각하는 노인’, ‘청년이 되고 싶은 노인’이라는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세대의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선입견을 점검하고 노인 세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을 통해 청년의 노인 기피 현상, 청년과 노인 세대 간의 단절을 완화하고자 기획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약 2,000만원을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힐리버리 IN 춘천’ 사업은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힐리버리는 ‘healing+recovery+delivery’의 합성어로 노인과 MZ세대가 함께 도시락을 만들고, 이 도시락을 시민들에게 배달하며 프로젝트 참여자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17일, 오늘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는 ‘힐리버리’ 발대식이 마련되었다. 참여자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위한 OT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Korea Legacy Committee 강원대 지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힐리 버리 사업은 대학생 봉사단 10명과 독거노인 10명이 참여하게 된다.
노인과 MZ세대는 매월 함께 도시락을 만들게 되며 시민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는다. 이 도시락 꾸러미는 응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되며, 제작부터 전달하는 모든 과정을 짧은 영상(숏폼)으로 제작하여, 더 많은 사람의 노인 인식개선을 돕는 홍보활동도 이어진다.
김소영 관장은 “힐리버리는 ‘요리’라는 아이템을 통해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교감하고 노인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한다. 나아가 함께 만든 도시락을 또 다른 시민의 힐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다른 유사 사업과의 차별점을 가진다. 또한, 요즘 젊은 세대는 숏폼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만큼, 이 일련의 프로젝트 과정들이 영상으로 잘 담겨 더 많은 청년이 부정적인 노인 인식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나아가, 고령친화도시 춘천이 되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힐리버리 사업은 이 밖에도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춘천 지역사회 지역의 대학교를 방문하여 ‘청년이 생각하는 노인’, ‘청년이 되고 싶은 노인’이라는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세대의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선입견을 점검하고 노인 세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을 통해 청년의 노인 기피 현상, 청년과 노인 세대 간의 단절을 완화하고자 기획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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