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4 오후 5:35:52 입력 

기쁨의 복지재단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영중)은 6월 29일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에 대한 정적 인식 고취를 위하여 영덕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영덕 내 시민들에게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잠재된 지역사회 내 학대사례 발굴 및 예방에 힘 쓸 것으로 보인다.

영덕경찰서 박종우 서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계기로 노인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도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하여 전 세대가 상호 존중하고 노인과 함께 하는 밝고 건강한 영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밝혔다.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화영중 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영덕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노인인식을 개선하는 것에 힘써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노인 학대 신고·상담 문의는 24시간 노인학대 상담전화 (1577-1389)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 전문기관 홈페이지(www.noin1389.or.kr)/신고앱(나비새김), 영덕경찰서 112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