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경북』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회원배가운동'…노노케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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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4-13 12:26 조회 509회 댓글 0건본문
- 황기환 기자
- 승인 2022년 07월 03일 17시 37분
- 지면게재일 2022년 07월 04일 월요일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가운데)이 지난 5월 열린 지회장 취임식에서 내빈들과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사진)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배가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치러진 제16대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구승회 지회장은 첫 번째 사업으로 ‘회원배가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현재 경주지역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5만 9645명으로 전체인구 25만 1889명 대비 23.68%를 차지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하지만 경주시지회에 등록된 65세 이상 어르신 회원은 3만 명으로, 전체 대상 어르신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이에 구승회 지회장은 취임 후 곧바로 회원을 늘리기로 하고, 먼저 약칭 ‘노노케어’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노노케어’는 지역의 경로당 629개 별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파악한 후 비교적 젊은 어르신들에게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안내해, 기존 회원 어르신들을 관리토록 하는 사업이다.
구 지회장은 이른바 ‘어른이 어른을 관리’하는 ‘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회원을 5000명에서 1만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사진)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배가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치러진 제16대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구승회 지회장은 첫 번째 사업으로 ‘회원배가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현재 경주지역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5만 9645명으로 전체인구 25만 1889명 대비 23.68%를 차지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하지만 경주시지회에 등록된 65세 이상 어르신 회원은 3만 명으로, 전체 대상 어르신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이에 구승회 지회장은 취임 후 곧바로 회원을 늘리기로 하고, 먼저 약칭 ‘노노케어’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노노케어’는 지역의 경로당 629개 별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파악한 후 비교적 젊은 어르신들에게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안내해, 기존 회원 어르신들을 관리토록 하는 사업이다.
구 지회장은 이른바 ‘어른이 어른을 관리’하는 ‘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회원을 5000명에서 1만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구승회 지회장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두 번째 사업은 기존의 ‘행복 도우미’를 ‘행복 선생’으로 명칭을 변경,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로당 행복 도우미’는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도우미’란 명칭에 일부 회원들이 반감을 표시하고 있어 ‘선생’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구 지회장은 임기 동안 지회의 모든 업무를 공모개념으로 변경하는 등 투명성 있게 추진하면서 지회의 업무 환경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구 회장은 노인 복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경로당 회장의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활동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밖에 지역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늘려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1학생 1경로당 매칭 휴대폰 교육을 마련해 스마트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노인이 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구승회 지회장은 경주시장학회를 통해 2016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교복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과 가족들의 경주세계자동차 박물관 관람을 돕는 ‘100원의 행복’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승회 지회장은 “무엇보다 경로당 회장들의 처우 개선 및 경로당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을 통해 경로당이 회원들에게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경로당 행복 도우미’는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도우미’란 명칭에 일부 회원들이 반감을 표시하고 있어 ‘선생’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구 지회장은 임기 동안 지회의 모든 업무를 공모개념으로 변경하는 등 투명성 있게 추진하면서 지회의 업무 환경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구 회장은 노인 복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경로당 회장의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활동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밖에 지역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늘려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1학생 1경로당 매칭 휴대폰 교육을 마련해 스마트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노인이 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구승회 지회장은 경주시장학회를 통해 2016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교복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과 가족들의 경주세계자동차 박물관 관람을 돕는 ‘100원의 행복’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승회 지회장은 “무엇보다 경로당 회장들의 처우 개선 및 경로당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을 통해 경로당이 회원들에게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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