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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초 고령 사회가 만든 씁쓸한 단어 ‘노노학대’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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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11-22 11:15 조회 1,0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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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노인의 인구가 늘어가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지혜와 노하우로 사회에서 인정받아야 하는 노인이 소외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학대를 하는 일도 발생하며 지난해 노인 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까지 등장하게 됐다.

그리고 여기 우리의 마음을 한 번 더 아프가 만드는 용어가 등장했다. 바로 ‘노노학대’다.         

먼저 노인 학대는 일반적으로 보호자 또는 자녀와 같은 나이의 사람이 65세 이상의 노인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성적 학대 그리고 경제적 착취, 가혹 행위, 유기나 방임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노인학대의 개념에서 가해자가 자녀또래가 아닌 고령자로 변한 것을 ‘노노학대’라고 한다. 

쉽게 말 해 초 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이 노인을 학대하는 노노학대의 사례가 발생하게 된 것이고, 국내에서 계속해서 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 15일 공개한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만 60대 이상 고령자가 노인을 학대하는 경우가 2,026건으로 2012년 1,314건, 2014년 1,562건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노노학대의 가해자로는 배우자가 45.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자녀다. 초 고령화로 인해 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자녀 혹은 배우자가 자신마저도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부양에 대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스트레스가 증가하고,이것이 학대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출처:시선뉴스] 초 고령 사회가 만든 씁쓸한 단어 ‘노노학대’ [지식용어]
원문보기: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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