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뉴스 요양병원에서 90대 노인 학대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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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담당 작성일 18-07-13 09:14 조회 1,807회 댓글 0건본문
광주광역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90대 할머니가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A(92) 할머니가 지난 5월 24부터 열흘 동안 치매로 입원한 광주 모 요양병원에서 학대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가족들로부터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한 가족들은 SNS를 통해 멍이 들어있는 할머니의 얼굴과 피부가 찢어지고 멍이 든 채 부어있는 두 팔의 사진을 학대 증거로 공개했습니다. A 할머니는 왼쪽 팔의 골절 등으로 전치 8주의 상해 진단을 받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기저귀를 가는 등 일상적인 간병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광주광산경찰서는 A(92) 할머니가 지난 5월 24부터 열흘 동안 치매로 입원한 광주 모 요양병원에서 학대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가족들로부터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한 가족들은 SNS를 통해 멍이 들어있는 할머니의 얼굴과 피부가 찢어지고 멍이 든 채 부어있는 두 팔의 사진을 학대 증거로 공개했습니다. A 할머니는 왼쪽 팔의 골절 등으로 전치 8주의 상해 진단을 받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기저귀를 가는 등 일상적인 간병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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