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20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경주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 설치·운영자와 종사자에 대한 인권교육이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주관으로 노인인권의 이해·노인인권감수성·사례를 통한 노인인권침해 예방 등을 교육했다.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은 “노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곧 ‘나’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다”며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시는 종사자들의 인권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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