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진로교육 다녀왔어요!
창포중학교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이 실시되는데 다양한 직종 가운데 '사회복지사'에 관심있는 학생을 모아보니 2학급 정도 된다고 하셔서 10시 11시 이렇게 두 타임을 진행하였네요!
10시 첫 설렘으로 만난 중학교 1학년 학생들 모두 진지함보다는 아직 개구쟁이들 같은 모습이군요!
그렇게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이런 저런 질문에 농담처럼 대답도 하고 때론 진지하게 대답도 하고
서로 나눔으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사회복지와 현장에서의 사회복지에대해 나누다 보니 한시간도 금방 지나가 버리더군요!
11시 한타임도 더 진행되면서 조금 피곤함도 있었지만 아이들의 초롱초롱 한 눈을 보니 짧은 시간 하나라도 더 나누고 싶은 맘이 더 큰 시간이었네요!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간을 보낸지도 13년이 조금 넘은듯 한데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의 흘러온 시간동안
'나는 사회복지로서 역할을 잘 하고 있나?' 이런 반문도 생기는군요!
제가 즐거웠던 시간인만큼 학생들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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