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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기쁨의 집(노인보호전문기관 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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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쉼터 개소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하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로 인해 긴급히 보호를 요하는 노인들을 위한 쉼터를 경상북도와 포항시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6월 18일 오후 4시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석(기쁨의교회 담임목사), 장세헌(경상북도의원), 김상원(포항시의원), 정석권(경북도청 노인복지과장), 김세혁(포항시청 사회복지과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사업, 노인인권보호사업, 노인자살예방사업들이 주요사업이다. 최근들어 노인학대사례 가운데 아들로부터 학대를 받는 사례(경북의 경우 58%)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학대받는 어르신들을 학대행위자로부터 분리 시켜 의료처치 및 정서적 상담이 필요하지만, 현 노인인권보호체계안에서 이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사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2007년의 경우 경북의 노인학대사례 가운데 “쉼터” 필요 사례는 13건으로 전체 노인학대사례의 16.7%를 차지하였다. 이들 사례의 피학대노인들은 보호를 위한 마땅한 공간이 없어 학대 위험성이 있는 가정으로 복귀되거나, 일반 노인요양시설에 입소되어 관리 되어 체계적인 회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다.

2008년 5월까지는 학대사례 중 쉼터 보호가 필요한 사례는 23.1%를 차지하고 있으며 피학대노인들은 개소하는 쉼터에서 보호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쉼터(기쁨의 집)에서는 피학대노인의 신체적 회복을 위한 협약병원(한동대학교선린병원)의 전문적인 의료처치와 정서 및 사회적 회복을 위한 상담, 사회관계훈련 프로그램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은 이미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하였다. 때는 바야흐로 노인인권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기관은 피학대 및 인권침해로 피해를 입은 노인을 보호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이들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을 활성화해 나가고자 한다.

기쁨의 집 개소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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