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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 시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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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 구축 계획     © 국민안전처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21개의 신고전화를 3개로 통합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가 시범 개통됐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 이하 안전처)는 지난 1일 광주와 전남, 제주 지역에서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를 시범 개통하고 오는 15일부터는 시범 개통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는 현재 21개로 나뉘어 있는 신고전화를 유형에 따라 119(재난)와 112(범죄), 110(민원상담) 3개 번호로 간소화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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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제주는 소방과 해경, 경찰, 국민권익위원회의 효율적 협력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다. 향후 전국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오는 10월 말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신고전화 통합으로 인해 긴급신고가 더욱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안전처 관계자는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신고접수부터 기관 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어느 번호로 걸어도 동일한 신고접수 처리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또 영상신고 다매체 시스템을 구축, 폭행이나 강도 등 긴박한 사건 현장의 사진이나 영상 등을 활용한 신고가 쉬워지며 공동대응체계를 통해 소방과 해경, 경찰의 현장 출동 시간을 보다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처는 시범 서비스 기간 통합시스템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실시간 신고 이관과 공동대응 처리절차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범 서비스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실제 국민의 관점에서 민원상담 서비스를 체험함으로써 불편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갑 긴급신고통합추진단장은 “119와 112에 걸려오는 비긴급전화나 장난전화는 출동 대응시간을 늦추는 원인”이라며 “긴급한 출동이 필요하지 않은 민원상담 전화는 110으로 거는 것이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한 에티켓”이라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고관리자 작성일

시범운영을 통해 자리를 잡을 경우 향후 10월부터는 노인학대신고는 1577-1389에서 110으로 통합되는거임! 음...... 고민이 필요한 시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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